퍼커션 하는 사람이라면 다 안다.. 콩가.. 공연때마다 들고댕기는건.. 불가능.ㅡㅡ 차가 없다면.. 연주 불가한 악기..ㅜㅜ..
컴팩트 콩가 사용후기.
장점
1. 콩가에 비해 이동이 편하다.. 하지만 쇠 주물로 제작되어 나름 무겁고.. 부피가 있어.. 왠만한 가방으로는 이동 불가합니다.. 게다가 2개라면.. 사실.. 많이 무겁고.. 거기에 맞는 가방도.. 구해야 합니다.^^ 어쨌든 콩가에 비해 이동은 좋지요..
2. 통이 없는데 불구하고.. 소리가 좋습니다.. 통없는거랑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이동의 편의성을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3. 연습용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그냥 공연에 써도.. 무방합니다...
단점
1. 피가.. 에반스의 화이버스킨 피를 사용했는데.. 이게.. 표면에 코팅되어 있는 까실까실한 부분이 약합니다.. 좀 쓰다보면.. 이게 벗겨집니다.. 스티커 접착후에 떨어진거처럼.. 약간 끈적하는거도 있고.. 손톱으로 긁어도.. 벗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지져분해 지지만.. 소리랑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에반스 피말고.. 레모 피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 이정도 가격이면.. 사이즈에 맞는 가방정도는 그냥 줬으면 하는 바램^^
3. 전용 스텐드.. 약해서 쓰기 머합니다.^^ 흔들흔들.. 삐걱거리는 소리도 나고.. 저는.. 콩가 봉고 스텐드 풀 셋으로 구비했는데.. 연주하면 흔들거려서.. 발로 스텐드를 밝고 있어야 하며.. 소리도 나서.. 공연히 마이킹 하면.. 문제가 될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콩가 스텐드는.. 작게 접을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싸구려 스네어 스텐드를 중고로 구해서.. 사용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할듯 합니다..
4. 10인치 대의 뀐또도 나오면 좋을듯 합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펄의 트레블 콩가도 눈여겨 보세요.. 백도 제공이 되고.. 헤드도.. 레모제품인듯합니다.. 확인은 안해봤으나.. 무늬가^^ 비슷하더군요.. 디자인도.. 좀 더 이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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